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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2014)

[후쿠오카] 하카타 야마나카 스시 본점

by 막이 2014. 11. 21.

혼자간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

블로거들이 극찬한 야마나카 스시 본점을 향해 

일본에서 자전거를 한번 타보자고 마음 먹구,

티켓을 구매한 여행박사 후쿠오카 지점으로 가서 무료로 자전거를 임대함(2-3시간 제한이었던가 그랬음)


여행박사 바로 옆에 있던 캐널 시티를 한바퀴 구경하고 





자전거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었던 야마나카 스시 본점에 도착

유명한 건축가가 건축했다던데

스시 집이 아니라 박물관 포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15분 정도 기다려서 

운 좋겠도 바에 앉게 됨.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기 때문에 예약은 하지 않고 갔음..

전화예약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ㅠ.. 그냥 가서 기다렸어요 

둘이오면 모르겠지만 혼자 오면 괜찮..^^ 



옆옆 자리에도 점심시간에 혼자 온 남자분이 계셨는데

이 분은.. 그 남자분 담당 

그냥 어쩌다 보니 찍음 

대학교 선배 닮아서 



접시에 따라 가격을 구분하는 듯 했다 




미스터 초밥왕의 로망이였던 사슴모양 오징어 비슷한것..ㅋㅋ

유자가 들어있어서 향긋 


새우 머리 튀김


장어..갯장어?붕장어 넌 뭐냐 


    

성게알+연어알+와사비 조금

진짜 맛있었음. 평생 연어랑 연어알만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넌 구이를 해도 맛있고 , 알도 맛있고 회로도 맛있고

훈제를 해도 맛있구나 연어야? 샐러드 조차 맛있네 생각해보니 






하얀게 뭘까요?

궁금하죠? 마 임 



  


레몬샤베트랑 녹차 ,팥




여자한테만 서비스로 준다는 콩..? 


행복한 점심식사였음.

3만원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