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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2

[2015.03.20] 여수밤바다 & 해상케이블 해상 케이블카를 떠올리니 다시 한번 짜증이 남.원래는 돌산공원에서 시작해서 자산공원으로 갔다가 다시 돌산공원으로돌아가는게 일반적인 코스인가봄. 근데 우리는 저기 지도에 보이는 진남관 근처의 벽화마을을 보았고, 여수는 엑스포 입구나 오동도입구(저기 보이는 엠블호텔여수쪽) 이 아니면 택시가 거의 없어서 그냥 걸어서 자산공원까지 감. 근데 왠걸 가니까 케이블카가 산꼭대기에 있고 저기를 대체 어떻게 올라갈지 몰라서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케이블카가 위치한 산 밑에 도착. 한시간넘게 걸었는데 케이블카 승강장이 진짜 가파른 산꼭대기에 있었음. 개빡쳤음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져있는데 , 초입엔 경사도 꽤 있어서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좀 지릴듯. 여기서부터 20분 되있는데 진짜 어흐 여수고 나발이고 개 짱났음. 여수 밤바다.. 2015. 4. 23.
[2015.03.21] 여수 진남관 국보 304호인 진남관은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해인 1599년 이충무공의 후임 통제 사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으로 불타버린 진해루터에 세운 75칸의 대규모 객사이다. 남쪽을 진무하다는 의미에서 『鎭南館』이라고 하였는데, 『난중일기』에는 진해루터에서 공무를 보았다 하고, 이후 1664년 절도사 이도빈이 크고 작은 수리를 하였으나, 1716년 절도사 이여옥 때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1718년 이제면 수사가 다시 중창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는 건물의 뼈대이다. 순종 5년(1911) 여수보통공립학교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여수중학교와 야간 상업 중학교로 사용되기도 했다. 건물은 정면 15칸(54.5m), 측면 5칸(14m), 면적 240평의 대형건.. 2015. 4. 23.